원장님께서는 코디 초기버젼부터 사용해오셨고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2010년 처음 공개를 결정했을 때 

서버운영비 또는 스마트기기 테스트비를 마련하고자 광고를 삽입하는 방법을 처음부터 고안하였습니다.

약재상이나 소모품회사로 부터 광고를 유치하려고 하였으나 상황이 여의치가 않아

기부금 형식을 추가하여 기부하시는 원장님들께는 깨끗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해드리고

원장님들께서 보내주신 기부금으로 그 비용을 충당하기로 하였던 것 입니다.

지난 15년11월말 협회 보안정책상의 이유로 DB접속을 막아버릴때 

한의맥코디의 공개배포는 끝난줄 알았습니다. 

아니 배포가 문제가 아니라 저 또한 코디를 사용할수 없으니 답답한 상황이였습니다. 

각고의 노력끝에 우회방법을 알아냈지만

협회 정책에 따라 이 또한 언제 막힐지 모르는 상황이라

코디 공개배포는 중단하고 협회몰래 저만 쓰려고 하다가 

그 동안 기부해주신 고마운신 분들께만 우회패치를 보내드렸던 겁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얼렁뚱땅 기부하면서 우회패치를 원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구글앱스토어의 앱정도라고 생각하셨는지 말하기 민망한 기부액을 보내신경우도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더이상 기부금을 받지않고 기부정책도 쓰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프로그램을 협회기준에 맞게 제로 베이스에서 다시 코딩해야만 했고 

결국 협회로 부터 허가를 득하였습니다. 

2016년 한해동안 무료로 배포하면서 프로그램을 더 완벽하게 갈고 닦아 보다 완벽한 상태로 만들어

올해부터는 유료회원제로 운영하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유료화했을때 더 많은 책임과 의무가 따른다는 사실에 고민하다가

인터넷 광고회사와 컨텍하여 광고를 삽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예전에 기부를 하셨던 분이나 안하신 분이나 모두 광고가 뜨도록 되어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기부금 정책을 사용할 생각은 없습니다.

넓은 마음으로 양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저희 한의맥코디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그랬군요.

그동안 여러 힘든 과정이 있었네요...

광고가 하단에서 계속 움직여서, 보는게 조금 눈에 거슬리긴 하지만, 

코디 없이 진료보는 것 보단 백배, 천배, 만배 ^^ 낫습니다~

한의맥이 여러번 개편되는 과정에서도, 원장님의 수고와 노력으로 

코디를 계속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릴 뿐입니다.

늘 건강하세요~~